알고 먹어야되는 영양제 복용법

안녕하세요. 건강증진정보센터입니다.

건강하려 먹는 영양제 모르고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영양제에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성분이 다른 영양제 같이 먹어도 될까요?

동시에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오메가2 지방산, 클로렐라, 클루코사민, 달맞이꽃, 유산균등 건강기능식품은 성분도 다르고 몸에 흡수돼 각자 다른 부위에서 전혀 다른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단, 종합비타민제와 비타민 A가 들어있는 항산화제를 같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1. 모르고 먹으면 손해보는 비타민제

피곤함을 느낄 때마다 주변에 비타민제를 얻어먹는 사람들이 있지만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면연력과 잇몸에 피가나고 아플때 도움이 되지만 피로회복 목적으로는 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제의 효능에 대해 의문을 가져도 해가 되지 않는다고 믿는 성향이 있지만 과도한 비타민제 복용은 생각보다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흡연자에게는 칼슘과 비타민C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비타민C와 칼슘입니다. 흡연이 비타민C의 30%를 파괴하고 뼈 건강에도 영향을 줘서 골다골증 위험을 4배정도 높일 뿐더러 장의 흡수기능도 떨어트려 영향불균형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비타민C와 칼슘이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애주가에게 필요한 영양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는 엽산입니다. 엽산은 우리 몸에서 세포를 생성학 혈관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알코올 성분이 엽산의 흡수와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술을 자주 드신다면 엽산이 함유된 비타민B 복합제 성분의 영양제를 먹는것이 좋습니다. 

4. 폐경기 여성에게는 필요한 영양소

칼슘 영양제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슘 부족은 지나치게 많은 소금 섭취와 함께 성잉 영양소 섭취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데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드는 폐경기에는 칼슘 흡수율이 20%정도 낮아져 더욱 결핍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럴때는 복용하면 안되는 영양제

1.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

인삼과 홍삼은 인슈린의 작용을 강화해 혈당수치가 요동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우울제인 페넬진, 카페인, 알코올을 인삼과 홍삼을 함께 먹으면 카페인이나 알코올 수치가 예상 밖으로 증감하고 항혈액응고제를 복용 중인 고지혈증 환자도 부작용에 우려가 있습니다. 

2. 위장 질환

알로에는 배변활동,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위장장애뿐만 아니라 급성 장염, 대장염등 불명의 복통이 있는 환자에게도 맞지 않습니다. 임산부와 수유부, 12세 이하의 어린이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카페인 중독

녹차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며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 등을 평소 즐겨마시는 사람에겐 좋지 않습니다. 녹차 추출물을 과량 섭취하면 초조감과 불면을 유발하게 됩니다. 

4. 항생제 복용중이라면

유산균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유산균과 항생제를 동시에 복용하면 항생제가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양제는 자신이 먹고자 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구입할 때 건강기능식품 이름이나 로고가 있는지 확인 하고 GMP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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