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6. 15.

    by. life is only


    스트레스를 받으면 꼭 [건강정보]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해소방법 해야될까?


    스트레스의 억울함

    우리는 매일 스트레스를 느끼며 고통스러워 하고 짜증내며 힘들어한다. 우리의 몸은 이정도로 스트레스에 취약하게 설계된 것일까?


    스트레스가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인 3만명을 8년간 추적하며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조기 사망하는지 조사했다. 지난 기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사람은 아쉽게도 사망율이 43%나 높았다.

    하지만 높아진 사망율이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였다.


    똑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믿는 사람들은 사망율이 높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들보다 사망율이 감소했다. 

    피부암, 에이즈, 살인보다 스트레스가 우리몸에 해롭다는 믿음이 더욱 커다란 사망원인이 된다는 웃지 못할 결론에 이르게 된다.




    건강에 좋은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해롭지 않다고 믿었던 사람들이 건강이 좋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실험참가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야기하였다.

    스트레스를 받을때 빨라지는 심장박동은 다가올 어려움에 맞서 신체를 준비시키는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작용이고 스트레스를 받을때 호흡이 빨라지는 것은 산소를 뇌에 빠르게 보내 어려운 상황에서 뇌가 잘 기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효과이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신체에 이롭다는 이야기를 듣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축되던 혈관이 이완상태로 유지되었다.

    혈관이 이완된 상태로 유지되고 호흡과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상태는 용기를 낼때 나타나는 신체변화와 똑같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과 DHEA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코르티솔이 많아지면 성장이 중단되고 우울감이 증가되며 면역체계 장애가 생긴다.

    하지만 DHEA가 많아지면 신경퇴화가 억제되고 면역체계가 활성화되며 우울감이 완화된다. 또한 DHEA는 집중력과 인지력을 강화하는 호르몬으로 뇌의 스트레이드라고 불리기도 하며 DHEA가 많이 분비된 학생이 공부를 더 잘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우리몸에 이롭다는 것을 알게되면 우리몸은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에 이로운 방향으로 호르몬을 분비하게되고 나쁘다고 생각을 하며 그에 맞춰 몸은 위협에 맞게 투쟁, 도피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우리몸을 좋게 하는 스트레스의 영향

    1. 빠른호흡으로 우리몸에 산소가 공급된다.


    2. DHEA가 분비되어 집중력과 인지력이 강화되며 우울감이 완화된다.


    3. 뇌속의 뇌세포를 보호하고 새로운 뇌세포를 생성하도록 돕는 뇌안의 단백질인 BDNF가 증가한다.


    4. 스트레스는 뇌에서 뉴런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뉴로트로핀과 면역체계를 관장하는 인터류킨을 분비시킨다.


    5.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로부터 심장을 보호하고 심장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그렇게 나쁜 스트레스가 아니다. 운동을 하고 육체의 고통은 건강하게 만들고 쓴맛에 채소는 면역력을 기르듯이 스트레스는 뇌의 운동이며 신체의 쓰디쓴 영양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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